여기어때, 지역 주민이 운영하는 로컬 액티비티 '관광두레'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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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지역 주민이 운영하는 로컬 액티비티 '관광두레' 입점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8월 16일 10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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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여기어때가 여행지 주민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진짜 로컬 여행'을 선보인다.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대표 황재웅)은 여행노트앤투어와 손잡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추진한 '관광두레' 상품 12종을 이달부터 공개한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관광사업체로 고유의 특색을 가진 로컬 여행 상품을 생산∙운영한다. 숙박과 식음, 체험, 레저, 기념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여기어때는 연내 두레마을 사업체 80여곳이 운영하는 약 200개 체험 상품을 확보할 계획이다.

현재 12개의 체험형 관광두레 상품이 입점했다. 대표 상품은 △남해 두모마을 바지락 캐기 △안동 고추장∙가양주 만들기 체험 △구례 예술인마을 오픈스튜디오 공방 체험 △제천 청풍호 카누카약 체험 등이다.

여기어때는 "관광두레는 로컬 주민이 직접 판매자로 참여하는 지역 특화 상품"이라며 "여행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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