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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크로사' 오후 3시께 일본 상륙할 듯…동해안도 영향권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8월 15일 오후 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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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제10호 태풍 '크로사'가 곧 일본에 상륙한다. 이에 따라 한국 동해안에도 강풍∙호우 특보가 발효돼 있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이날 오후 태풍 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크로사는 15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일본 오사카 서남서쪽 약 37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6㎞로 북쪽으로 향하고 있다.

중형급 태풍인 크로사는 중심기압이 975hPa(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시속 108㎞(초속 30m)다. 강풍 반경은 360㎞다.

기상청 국가태풍센터 관계자는 "오늘 오후 3시께 일본 히로시마 주변을 통해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저녁께 동해에 진출할 전망이다. 이후에는 독도 동쪽 바다를 지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9시께 독도 남남동쪽 약 170㎞ 해상, 16일 오전 3시께 독도 동쪽 약 130㎞ 해상, 16일 오전 9시께 독도 북동쪽 약 280㎞ 해상을 지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크로사의 영향으로 부산, 울산, 경남 거제, 경북 일부, 강원 일부에는 강풍 특보가 발효돼 있다. 경북 일부, 강원 일부에는 호우 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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