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광복절' 태풍 영향으로 흐리고 비, 낮 최고 3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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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광복절' 태풍 영향으로 흐리고 비, 낮 최고 32도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8월 15일 11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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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제74주년 광복절인 15일은 제10호 태풍 '크로사'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이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북 남부 동해안∙경남 해안이 30∼80㎜, 경상내륙이 20∼60㎜ 등이다. 중부지방(강원 영동과 충남 제외)과 전북은 16일까지 20∼60㎜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을 중심으로 16일 새벽까지 시간당 2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오전 5시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7.3도, 인천 27.9도, 춘천 25.9도, 강릉 24.1도, 대전 25.7도, 전주 24.3도, 광주 25.9도, 제주 26.7도, 대구 26.1도, 부산 27.6도, 울산 27.4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26∼32도로 전날 보다 1∼4도가량 낮겠다.

일부 전남∙경남 내륙과 남해안에는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사이 최저기온이 25℃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경상 해안과 강원 영동, 울릉도, 독도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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