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매출액(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40.8% 증가한 5조 8804억, 영업이익은 37.1% 증가한 5186억원을 기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대내외 악재로 인한 증시 부진 속에서도 사업부문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투자은행 부문과 자산운용 부문이 실적을 견인했다.
IB부문 수수료 수익은 전기 대비 55.2% 증가한 1403억원을 달성하며 IB명가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운용프로세스 고도화 및 리스크관리 기능 강화를 통해 자산운용 부문은 순영업수익 기준으로 전년 동기 3321억원 대비 46.6% 증가한 4869억원을 기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국내 금융투자회사 중 가장 다변화되고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갖춘 것이 최대 실적의 기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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