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그룹, 미국서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오찬 개최
상태바
동원그룹, 미국서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오찬 개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8월 14일 10시 45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원.jpg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동원그룹이 13일(현지시간) 미국 피츠버그 쉐라톤 호텔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오찬행사를 열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부 펜실베니아의 한국전 참전용사 80여명과 그들의 가족, 마이크 도일 하원의원, 팸 이오비노 상원의원 등이 참석했다.

오찬과 축사에 이어 참전용사를 위해 활동하는 사진작가 마이클 사하이다의 작품 발표, 참전용사에게 전하는 평화의 메달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최용석 스타키스트 사장은 "참전용사들은 영웅이다. 자유를 위해 헌신한 여러분께 이렇게나마 감사를 표할 수 있다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스타키스트는 지난 2008년 동원그룹이 인수한 미국 가공참치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다. 스타키스트는 동원그룹에 인수된 이후 지역의 한국전 참전용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잭 로젠버그 참전용사회장은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공헌을 인정해주고 매년 이렇게 좋은 행사를 개최하는 동원그룹과 스타키스트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