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그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자 자신의 통산 8번째 디지털 싱글을 계획했다.
확정된 타이틀은 'A New Road(어 뉴 로드 - 새로운 길)'.
오는 15일 광복절에 맞춰 유니버설 뮤직 레이블을 통해 발매한다는 계획이다.
한 관계자는 "애국가에 앞서 임시정부 시절 수많은 국민들에 의해 불렸던 '독립군 애국가'가 실렸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최초 소프라노 윤심덕 선생의 '사의 찬미'가 타이틀곡으로 수록돼 있다"며 "마지막 곡으로는 우리나라 대중가요의 효시로 불리는 '희망가'가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3곡의 노래 모두 일제강점기 시절 광복의 열망을 품고 살아갔던 우리 민족의 애환을 달래주던 뜻 깊은 역사적인 노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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