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그는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 공승연의 아역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한 관계자는 "해당 작품은 조선 최고의 매파당 '꽃파당'이 왕의 첫사랑이자 천한 여인 개똥을 가장 귀한 여인으로 만들려는 조선 혼담 대 사기극"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고은은 극중 거친 시장 바닥에서 살아남기 위해 치마 대신 바지를, 댕기 대신 상투를 선택한 여인 '개똥이'(공승연)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김민재, 공승연, 서지훈, 박지훈 등이 출연해 연기 대결을 펼친다.
다음달 16일 오후 9시 30분 시청자들과 처음으로 대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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