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글로벌파이낸스의 '2019년 중앙은행 총재 평가표'를 보면 94개국 중앙은행 총재 가운데 이주열 한은 총재를 포함해 10명이 A등급을 받았다.
글로벌파이낸스는 물가 관리와 경제성장률, 통화가치 안정, 금리 운용 등 성과를 토대로 1994년부터 매년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를 평가해 A∼F등급을 매겨 왔다.
올해 A등급은 이 총재와 필립 로우 호주중앙은행 총재를 비롯해 러시아, 쿠웨이트, 레바논, 모로코, 아이슬란드, 멕시코, 온두라스, 대만 총재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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