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B2B 육류 직거래 플랫폼 '미트 솔루션'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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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B2B 육류 직거래 플랫폼 '미트 솔루션' 오픈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8월 13일 08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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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CJ프레시웨이(대표 문종석)가 기업간거래(B2B) 사업자를 위한 육류 직거래 플랫폼 '미트 솔루션'을 오픈했다.

미트 솔루션에서는 CJ프레시웨이의 한우 브랜드인 '정품진'과 한돈 브랜드인 '오아로'를 비롯해 브랜드와 품질이 검증된 국내외 유명 축산물을 선보인다.

미트 솔루션은 축육 시장의 복잡한 유통단계를 과감히 걷어내고 판매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오픈형 마켓이다.

유통단계를 줄인 만큼 시중에서 구매할 때보다 최대 30% 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수입축산물의 경우 CJ프레시웨이가 직수입해 유통하기 때문에 국내 온라인에서 거래되는 평균 시세보다 최대 10%정도 저렴하다.

가격뿐 아니라 육류의 신선도나 품질에도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 식품안전센터 전문인력이 상시 점검하는 것은 물론 전국 익일 배송 시스템을 구축해 신선한 육류를 적시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판매자와 구매자에게 육류 시세 정보와 부위별 활용방법도 제공한다. 외식업자나 정육사업자들이 사업적 고민을 해소하고 상호 소통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코너도 운영할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외식∙정육 사업자들이 경기침체와 원가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인 만큼 합리적인 가격으로 육류를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단순히 육류를 공급하는 플랫폼을 넘어 판매자와 사업자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다양하고 유용한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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