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노사정 공동선언 협약…상호 존중하는 일터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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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노사정 공동선언 협약…상호 존중하는 일터 만든다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8월 12일 17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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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민명기 롯데제과 대표, 김창수 노조위원장, 양승철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 (왼쪽부터) 민명기 롯데제과 대표, 김창수 노조위원장, 양승철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롯데제과가 지난 9일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노사정 공동선언 협약식과 노사문화우수기업 인증패 현판식을 진행했다.

노사정 공동선언 협약식에는 민명기 롯데제과 대표와 양승철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김창수 롯데제과 노조위원장 등 노사정 관련 인사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식은 고용노동부와 롯데제과 노사가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다.

노사정 대표들은 협약식에서 '노사정 사회적 책임공동 실천 선언문'에 서명을 한 후 '노사정 상호존중 일터 정책 실천 선언문'에도 서명했다. 상호존중 일터 정책선언은 노사간 상호존중을 통해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직장 내 괴롭힘 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미로 준비된 것이다.

협약식을 마친 후 노사정 대표는 본사 정문으로 자리를 옮겨 노사문화우수기업 인증패 현판식도 거행했다. 앞서 롯데제과는 지난달 26일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우수기업 인증패를 받았다.

민명기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롯데제과는 사회적 가치와 책임을 실천하고 상호존중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정책 실천에 앞서며 사회적으로 존경 받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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