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가에 따르면 그는 최근 한국으로 귀화하기로 결심을 굳혔다. 이달 중 귀화 신청서를 접수할 것이란 후문이다.
강남은 자신의 가족들과도 일본 국적 포기를 비롯해 한국 귀화와 관련한 구체적 내용에 대해 상의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한 관계자는 "(한국으로의 온전한 귀화) 통과까지는 1년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관련해 강남은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지난 2011년 그룹 엠아이비(M.I.B) 멤버로 데뷔, 국내 방송가에 존재감을 알리기 시작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정글의 법칙'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종횡무진 활약하며 탄탄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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