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배구, 도쿄올림픽 예선 전패 수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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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배구, 도쿄올림픽 예선 전패 수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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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배구 국가대표팀이 2020년 도쿄올림픽 예선에서 3전 전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세계랭킹 24위인 한국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세계예선 B조 3차전에 나섰다.

벨기에와 맞닥뜨린 한국은 세트스코어 0-3으로 완패했다.

관련해 한국은 지난 10일 네덜란드에 2-3, 11일 미국에 0-3으로 각각 패하며 분루를 삼켰었다.

이에 따라 한국은 내년 1월 도쿄올림픽 대륙예선에서 올림픽 본선 티켓에 도전한다. 올림픽 출전 티켓이 1장 걸려있다.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세계랭킹 톱 10에 진입한 강호 이란(8위)을 넘어야 하는 만큼 한국의 전망은 밝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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