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금융협회, '불법광고 시민감시단' 300명 최종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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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금융협회, '불법광고 시민감시단' 300명 최종선발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8월 12일 09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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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7개 금융협회는 시민들이 직접 허위·과장광고를 찾아 신고하는 '불법광고 시민감시단' 300명을 12일 최종 선발했다.

모집에는 총 964명이 지원했으며 업권별 균형선발을 원칙으로 지원자들의 관심분야 및 지역·성별·연령 분포를 고려해 선발했다.

협회들은 최종 선발된 300명 중 수도권에 거주하는 시민감시단을 초청해 오는 27일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금융협회 공동명의의 위촉장을 수여하고, 감시단활동내용에 대한 교육, 금융광고의 특성 및 사회적 책임에 대한 전문가 강연을 진행한다.

시민감시단은 9월부터 2010년 11월까지 15개월간 활동하며 금융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허위·과장 광고를 각 협회에 신고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신고수당을 내용에 따라 5000~10만원 차등지급하고 실적이 우수한 시민감시단에 대해 표창 및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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