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레끼마' 영향 전국 비…낮 최고 3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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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레끼마' 영향 전국 비…낮 최고 35도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8월 12일 08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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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월요일인 12일은 제9호 태풍 '레끼마'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 영서 북부, 충남 서부, 전라도, 제주도 등은 12일부터 13일 오전 6시까지 10∼4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경기 북부, 제주 산지 등에서는 많게는 6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수 있다. 강원(영서 북부 제외), 충청(충남 서부 제외), 경남 서부 내륙 등에서는 5∼20㎜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7시 현재 기온은 서울 25.6도, 인천 24.8도, 수원 24.8도, 춘천 25도, 강릉 25.1도, 청주 27도, 대전 26.3도, 전주 26.2도, 광주 26.9도, 제주 28.3도, 대구 27.7도, 부산 27.7도, 울산 27.3도, 창원 27.5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29∼35도로 예보됐다.

서울은 낮에 32도까지 오르겠고 속초 29도, 광주 31도 대전 33도, 청주 34도, 대구 35도 등이 예상된다.

대기가 원활하게 확산하고 비가 내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3.0m, 동해 앞바다에서는 0.5∼2.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2.0∼4.0m, 남해 1.0∼4.0m, 동해 1.0∼2.5m로 각각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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