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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더위 절정…온열질환자 10명중 8명 실외서 발생

송가영 기자 songgy0116@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8월 10일 오후 4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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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질병관리본부가 이번 주말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최고 37도까지 치솟으면서 무더위가 절정에 달하는 만큼 온열질환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10일 질변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여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로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8일 기준 1257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사망자가 7명이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지난 7월28일 이후 최근 2주간 총 신고건의 61%가 발생했다.

온열질환자 10명중 8명은 실외작업장, 논‧밭, 길가, 운동장‧공원 등 실외에서 발생했고 오후에 발생한 환자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무더위에는 오후 시간대 작업을 줄이고 그늘에서 규칙적으로 휴식을 취해야 한다"며 "2인 이상이 함께 건강 상태를 살피면서 근무하고 어지러움이나 두통 등 초기증상이 있을 시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시원한 곳에서 휴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농사일이나 텃밭을 가꾸는 어르신들은 무더위에는 오전 작업 중이라도 무리하지 말고 작업을 줄여야 한다"며 "어린이·노약자와 함께 이동할 때는 잠시라도 차 안에 혼자 남겨두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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