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미정은 9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 베리크의 르네상스 클럽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9개를 몰아치고 보기는 2개로 막아 9언더파 62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14언더파128타를 기록한 허미정은 2위의 모리야 쭈타누깐을 앞질렀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하면 올해 23개 대회에서 '코리언 시스터스'가 11승을 합작하게 된다.
2019 시즌 신인상 수상이 유력한 이정은도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로 6언더파65타를 쳤고 10언더파132타의 이정은은 아너 판 담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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