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국가보훈처, 독립유공자 후손 위기가정 지원사업 협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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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국가보훈처, 독립유공자 후손 위기가정 지원사업 협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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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이랜드재단-국가보훈처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협약식.JPG
[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이랜드와 국가보훈처가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립유공자 후손 위기가정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으로 양측은 총 3억원 규모의 의료비, 생계비, 주거비 등을 지원하며 가구당 300~500만원의 긴급지원금 및 생계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영주귀국한 독립유공자 유족은 총 472명으로 국가보훈처에서 이들을 대상으로 신청받고 이랜드재단에서 현장조사 등 지원대상을 확정한 후 긴급지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정채철 이랜드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지원사업은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연초부터 보훈처와 함께 논의를 해온 결과"라며 "오랜 기간 논의와 준비를 해온 만큼 단순히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지원을 필요로 하는 위기가정에 현실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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