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본아이에프가 말복을 맞아 9일 보건복지부 위탁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총 500명의 독거 어르신께 보양죽 세트를 지원한다.

보양죽 세트는 본아이에프 사내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제작됐다.

구성품은 푹 고아 낸 닭고기와 국산 인삼을 담은 '보양삼계죽' 2개, 전복과 버섯의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전복버섯죽' 2개, 쇠고기에 사골 육수로 구수한 맛을 더한 '쇠고기죽' 1개 등 5개제품이다.

본아이에프의 혹서기 보양죽 나눔 활동은 지난 2015년 시작해 올해로 5회차를 맞았다. 현재까지 총 2500명의 독거 어르신께 보양죽 세트를 지원했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역대급 무더위에 기력 회복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올해도 보양죽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며 "본아이에프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보양죽 세트가 어르신들의 영양 가득한 든든한 한 끼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원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