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日 싱글 누적 출하량 100만장 돌파
상태바
BTS, 日 싱글 누적 출하량 100만장 돌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KR20190809074900005_01_i_P2.jpg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일본 싱글 음반이 처음으로 누적 출하량 100만장을 넘어섰다.

9일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발매된 이들의 10번째 일본 싱글 '라이츠/보이 위드 러브'(Lights/Boy With Luv)는 100만장 이상 출하돼 '밀리언' 인증을 획득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은 일본에서 싱글로 밀리언 인증을 받은 최초의 한국 가수이자 해외 첫 남성 아티스트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껏 한국 가수 중에선 보아가 2002·2003·2005년, 소녀시대가 2011년 각각 앨범으로 밀리언 인증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외국 여자 가수 중 싱글로 밀리언 인증을 받은 가수는 머라이어 캐리와 셀린 디옹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에 앞서 발표한 일곱 번째 싱글 '피 땀 눈물'로 플래티넘을 획득하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