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서 전산장애 발생...세시간 만에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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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서 전산장애 발생...세시간 만에 복구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8월 09일 14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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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9일 오전 발생한 전산 장애의 복구 작업을 세 시간 만에 완료했다. 

유진투자증권은 "9일 오전 당사 전산장애가 발생해 이후 복구작업을 진행했다"며 "오후 12시(정오) 기준으로 MTS, HTS에서의 복구가 완료돼 정상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경 HTS와 MTS에 로그인 되지 않는 등 접속장애가 발생했다. 11시경 부터 일부 고객은 접속이 가능하나, 일부는 접속과 매매에 여전히 불편을 겪었다.

시스템 내부 일부 프로그램의 비정상적인 작동에 따른 시스템 오류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유진투자증권 측은 "고객의 피해에 대해서는 신속한 피해 보상 절차가 이루어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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