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이 전국에 폭염 특보를 발표하면서 이번주 낮 기온 33도 이상, 동해안과 내륙지방 35도 이상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동해안 지역은 10일부터 동풍의 영향으로 기온이 차차 낮아져 폭염 특보가 해제될 것으로 예보됐고 전국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아지겠다.
주요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강릉 27도, 춘천 24도, 대전 25도, 대구 25도, 광주 26도, 부산 26도, 제주 2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강릉 35도, 춘천 34도, 대전 35도, 대구 35도, 광주 34도, 부산 33도, 제주 32도 등이다.
또한 중부지방과 남부내륙, 제주도 산지에 대기 불안정으로 낮에는 한때 5~50㎜ 안팎의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동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고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남해에서 0.5~4.0m, 동해에서 0.5~1.5m로 일겠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