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직원에 '정부 비판-여성 비하' 영상 틀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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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직원에 '정부 비판-여성 비하' 영상 틀어 논란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8월 08일 21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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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문재인 정부와 한국 여성을 비하하는 내용이 담긴 영상을 직원들에게 강제 시청하게 해 논란이 일고 있다.

8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윤 회장은 최근 직원 7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월례조회에서 일본 수출규제에 대한 대응책을 설명하며 한 유튜브 동영상을 직원들에게 보여줬다.

문제는 이 영상에 문재인 정부의 대응을 비난하는 내용이 일색이었으며 한국 여성에 대한 극단적인 비하까지 담겼다는 점이다.

이버 사건은 영상을 시청한 직원들이 익명 게시판을 통해 불쾌감을 드러내면서 세간에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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