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크쉑, 광화문에 10호점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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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크쉑, 광화문에 10호점 연다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8월 08일 16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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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SPC그룹이 29일 서울 광화문 인근에 '쉐이크쉑 종각점'을 오픈한다. 이에 앞서 호딩(임시 가림막)을 설치하고 사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쉐이크쉑 종각점은 광화문∙종로 일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른 '그랑 서울' 1층에 자리잡았다.

호딩은 광화문, 경복궁, 세종대왕 동상, 숭례문 등 종로를 대표하는 장소를 쉐이크쉑 아이콘과 조합해 제작한 아트 그래픽으로 표현했다.

쉐이크쉑은 이번 10호점 개점을 기념해 사전 이벤트인 '커뮤니티 데이'(Community Day)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자 중 360명을 추첨해 28일 쉐이크쉑 종각점에 초대해 메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벤트 당일에는 자율적인 기부금 모금 활동을 진행해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종로구 푸드뱅크∙마켓 센터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가신청은 20일까지 쉐이크쉑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능하다. 쉐이크쉑 종각점 호딩에서 큐알코드를 찍어 참여할 수도 있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비즈니스, 문화, 상업의 중심지이자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방문하는 대표 관광지 광화문에서 더 많은 고객들에게 쉐이크쉑의 맛과 호스피탈리티(따뜻한 환대) 문화 경험을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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