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 리브스 SF 스릴러' 레플리카, 내달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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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 SF 스릴러' 레플리카, 내달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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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미래형 SF 스릴러 '레플리카'가 내달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존 윅 3, 토이 스토리 4에 연이어 출연한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SF 스릴러 레플리카로 또 한 번 국내 극장가를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영화 레플리카는 사고로 잃은 가족을 되살리기 위해 인간복제라는 금기의 실험에 성공한 생명 공학자 '윌'(키아누 리브스)과 복제된 가족이 조직의 추적에 쫓기며 극한의 상황으로 치닫는 미래형 SF 스릴러이다.

레플리카는 생명 공학자인 주인공이 죽은 아내와 아이들을 모두 복제해 하나뿐인 소중한 가족을 재탄생 시킨다는 설정을 담고있다. 여기에 복제된 가족들이 보이는 시한 폭탄과도 같은 이상 행동들이 관객들을 아슬아슬한 긴장감 속으로 몰아넣고 인간복제 알고리즘을 노리는 거대 조직의 위협까지 더해져 압도적인 스릴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레플리카는 키아누 리브스뿐만 아니라 스타트렉 다크니스의 앨리스 이브,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의 토머스 미들디치 등이 캐스팅됐으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닥터 스트레인지 등 할리우드 VFX 제작진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복제인간을 연상시키는 듀얼 구도와 키아누 리브스의 비주얼이 담겼다. 여기에 "인간의 마지막 진화! 가장 완벽한 복제인간이 탄생한다"라는 카피는 '윌'과 복제된 가족을 둘러싼 강렬한 서스펜스를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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