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짠맛 줄인 키즈용 '미니 어린잎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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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짠맛 줄인 키즈용 '미니 어린잎김' 출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8월 07일 17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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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대상 청정원이 부드러운 원초로 짜지 않게 구운 '미니 어린잎김'을 출시하고 '키즈 김'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대상이 초등학생 자녀를 둔 주부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0% 이상이 주 3회 이상 자녀에게 조미김을 반찬으로 줬고, 그 중 16%가 어린이용 김을 별도로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제품 미니 어린잎김은 안전을 상징하는 인기 캐릭터 '로보카폴리'를 패키지에 적용해 맛과 영양은 물론 재미까지 챙겼다.

대상 해조류검사센터의 과학적인 품질분석을 통해 안전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뛰어난 어린 원초를 선별해 만들었다.

국산 천일염을 400도 이상에서 구워 불순물을 제거한 구운 소금에 클로렐라, 해조칼슘을 첨가한 키즈 전용 소금을 사용해 짜지 않고 건강하게 만든 것도 특징이다. 아이들이 먹기 편한 미니사이즈로 만들어 밥을 싸서 한 입에 먹기 좋다.

대상 청정원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로보카폴리 스티커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민 대상 청정원 김사업팀장은 "안전한 품질의 부드러운 원초와 짜지 않은 맛의 미니 어린잎김은 김이 필수 밑반찬인 어린 자녀를 둔 가정에서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뿐 아니라 중국, 인도네시아, 대만 등 대상의 주요 김 수출국에도 수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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