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가에 따르면 이들은 올 11월 방송되는 MBC TV 새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연기 대결을 펼친다.
헤당 작품의 장르는 코믹 로맨스.
한 관계자는 "꽃미남 혐오증이 있는 여자와 외모 집착증에 걸린 남자가 서로의 지독한 외모 편견을 극복하는 이야기를 담았다"고 밝혔다.
이어 "오연서는 당찬 성격을 가진 열혈 체육 교사 주서연을 연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안재현은 오만함이 하늘을 찌르는 이강우를 소화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연출은 2017년 SBS TV '엽기적인 그녀' 등을 책임졌던 오진석 PD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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