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은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 나섰다.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그는 5타수 무안타로 고개를 숙였다.
시즌 타율은 0.265에서 0.260(292타수 76안타)으로 소폭 하락했다.
최지만은 1회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 3회 삼진, 4회 3루수 뜬공, 6회 2루수 땅볼, 8회 루킹 삼진으로 각각 물러났다.
그는 6-6으로 맞선 연장 10회 말 무사 만루에서 대타 토미 팸으로 교체됐다.
탬파베이는 연장 혈전 끝에 7-6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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