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2022년 9월까지 서울 강남구 개포동 일대의 상록아파트를 허물고 공무원 임대아파트와 부대 복리시설을 짓는 것이다. 연면적 20만㎡, 지하 2층~25층, 총 1703가구 규모다.
사업비는 2300억원으로 올해 상반기 발주된 공공부문 건축 공사 중 최대 규모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서울 강남 아파트 재건축 사업 수주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기존 지역조합사업에 이어 공공사업과 정비사업 등에서도 수주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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