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가 창사특집으로 제작, 오는 12일 선보이는 다큐멘터리 '휴머니멀'(가제)이 그 무대다.
6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해당 방송은 총 3부작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인간(Human)과 동물(Animal)의 생명과 죽음, 그리고 공존의 서사시를 담는다"고 밝혔다.
이어 "박신혜는 단순한 내레이터가 아닌 전체 해외 촬영 중 핵심이 되는 촬영에 동행하는 프레젠터로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직접 보고 체험한 인간과 동물의 권력 투쟁 그리고 공존의 현장을 1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생생하게 보여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휴머니멀'은 '남극의 눈물', '아마존의 눈물', '곰'을 제작한 김진만, 김현기 PD 사단이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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