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은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 나섰다.
1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그는 3타수 무안타 1볼넷 활약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268에서 0.265(287타수 76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최지만은 1회 말 1루수 땅볼, 3회 말 병살타를 치며 체면을 구겼다. 6회 말에는 볼넷으로 출루했으나 타선의 도움이 없어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7회 말에는 1루수 땅볼에 그치며 고개를 숙였다.
한편 탬파베이는 토론토에 0-2로 패하며 6연승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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