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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기록적 폭염에 가축재해보험 손해액 92% 급증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8월 06일 오후 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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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에 소, 돼지, 가금류(닭, 오리) 등을 대상으로 한 가축재해보험의 손해액이 전년 대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지난해 가축재해보험 손해액은 2440억원으로 집계됐다. 폭염이 상대적으로 심하지 않았던 2017년(1270억원)과 비교했을 때 손해액이 91.7% 증가했다.

특히 사육 방식과 가축의 특성 때문에 폭염에 취약한 돼지와 가금류는 폐사가 늘면서 손해액이 각각 2.3배, 1.9배 늘었다.

지난해 손해율은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150.6%였다. 돼지, 가금류의 손해율은 223.6%, 250.4%까지 올랐다.

보험개발원은 "지구온난화로 여름철 폭염 일수가 증가하고 있고 가축 피해 역시 우려된다"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양돈·양계 농가의 보험 가입과 축산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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