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는 전국 7개 지역본부에 현장대응반을 설치하고, 부산 본점에 상황점검반·대응조치반·대외협력반·업무지원반을 구성해 본부 부서와 영업 현장과의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전사적인 비상 대책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기보는 전 영업점에 '일본수출규제 애로사항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부품·소재 기업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기보 관계자는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신속히 지원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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