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틱스, 웨어러블 터치IC 물량 확대 고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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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틱스, 웨어러블 터치IC 물량 확대 고성장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8월 06일 10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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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시스템반도체 팹리스 전문기업 주식회사 지니틱가 중국내 웨어러블 제품의 물량 확대로 인해 중국 사업 매출이 목표치를 훨씬 뛰어넘는 결과를 얻었다.

지니틱스는 중국 화웨이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제품에 적용되는 웨어러블 전용 터치IC 공급을 통해 중국 화웨이 샤오미 BBK 등 중국 굴지의 스마트기기 제조사에 터치IC를 납품중에 있다.

화웨이 스마트워치 전 모델 수주와 시장 활성화에 따른 공급물량 증가로 지니틱스의 중국향 웨어러블의 2019년 1분기 판매수량은 6백만개를 넘어섰으며 2분기는 천만개를 돌파하는 등 급격히 물량이 증가했다. 앞으로 예상되는 3분기는 2분기를 뛰어넘는 물량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지니틱스가 중국 스마트기기 시장을 선점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에 성공적으로 안착, 본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니틱스는 2019년도를 지니틱스의 중국사업 진출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보이고 있다. 2012년부터 중국에 사무소를 개설하고, 이때부터 매출 전무에도 불구하고 중국시장 진입을 위해 한국 엔지니어 주재와 중국 엔지니어 채용을 통해 현지화 전략을 추구하였으며 중국 고객의 Needs를 파악하고, 시장의 Trend를 면밀히 분석하면서 지니틱스의 이름을 중국고객에게 알렸다.

그 결과 2015년부터 AMOLED시장의 성장과 웨어러블 시장 성장에 맞는 제품을 준비하면서2016년부터 BBK에 납품에 성공하고, 2018년에는 화웨이와 샤오미의 웨어러블기기 모델에 진입/양산 하게 되어, 2019년에 비로서 그 결실을 보게 되어 중국 물량의 대량 양산으로이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스마트폰에서 대량 사용되는 AMOLED Touch IC를 중국의 AMOLED업체들의공장증설, 수율 향상이 되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어 웨어러블 기기 뿐만아니라 스마트폰까지 그 영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지니틱스는 대신밸런스 제5호스팩과의 합병상장을 7월 26일 완료해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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