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연예계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팬카페를 통해 "오늘 갑작스러운 (지효와 교제) 소식을 접하고 많이 놀랐을 여러분들에게 정말 미안하다"고 입을 뗐다.
그는 "제가 지금의 홀로서기를 할 수 있게 되기까지 참 많은 일이 있었다"며 "가끔은 정말 지칠 때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저를 붙잡아 주셨던 건 다른 무엇도 아닌 팬 여러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팬 여러분들의 마음을 보듬어 드리고 그러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저의 몫이자 제가 해드리고 싶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 몫을 해내기 위해서는 언제나 가장 중요하게 여겨왔던 것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가수 강다니엘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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