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가족 스케이팅 교실을 운영한다.
해당 기간 토·일요일 총 4회 열리며 특별한 제한 자격은 없다.
한 관계자는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서울시 거주 가족이 대상"이라며 "회당 250명씩 총 1000명이 참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며 "참가자는 추첨으로 선정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라고 덧붙였다.
체육계 관계자는 "여름의 무더위에서 벗어나 온 가족들이 추억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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