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광복절을 앞두고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국가유공자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보생명은 서울 지역 재가복지 대상 독립·국가유공자 가정에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신형 선풍기 110대와 응급 의료용품이 담긴 건강박스 220개를 전달했다.
교보생명 임직원 41명으로 구성된 나눔 봉사단은 유공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이들은 행사의 취지에 공감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원동력"이라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 전반에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확산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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