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문영 인턴기자] 한샘이 서울 마포구 상암사옥에서 맞벌이 부부와 임직원 등 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5일 '맞벌이 부부 라이프스타일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맞벌이 부부 가정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사회 구조적인 변화에 맞춰 이를 지원하는 인테리어의 새로운 역할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미나에서는 실내건축학과, 아동가족학과, 사회복지학과 등 대학 교수진 5명이 맞벌이 부부의 가정생활 전략, 맞벌이 부부를 위한 인테리어의 역할 등 각각의 주제를 가지고 기조강연 및 연구발표를 진행한다.

한편 한샘은 현대인의 생활환경을 반영한 공간을 제안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2월 열린 봄·여름 라이프스타일 발표회에서는 한샘리하우스 스타일패키지 △모던 그레이 △모던 베이지 △모던 화이트2 △모던 클래식 화이트 4종을 제안했다. 하반기 가을·겨울 라이프스타일 발표회에서도 가족의 생애주기를 반영한 모델하우스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