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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일본차 판매 17.2% 감소…일본 불매운동 여파

조규상 기자 joec0415@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8월 05일 오전 1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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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7월 일본차 판매가 급감했다.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불매운동 여파가 서서히 나타나는 모양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5일 일본계 브랜드 승용차 신규등록이 2674대로 작년 같은 기간(3229대)에 비해서 17.2% 줄었다고 밝혔다. 전월(3946대)에 비해선 32.2% 감소했다.

수입차 시장에서 점유율도 13.7%로 1년 전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전월(20.4%)에 비해선 6.7%포인트 떨어졌다.

브랜드별로 보면 렉서스는 지난달 982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32.5% 늘었지만, 전달 대비해서는 24.6% 감소했다.

도요타는 865대, 혼다는 46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1.9%, 33.5% 감소했다. 전월대비로는 37.5%, 41.6% 줄었다.

닛산은 228대로 전년 동기 대비 35.0% 줄었고, 인피니티는 131대로 같은 기간 19.6% 줄었다. 전월 대비로는 각각 -19.7%, -25.1%다.

한편 7월 전체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는 1만9453대로 작년 동기보다 5.2% 감소했다. 전월에 비해선 0.3% 늘었다.

메르세데스-벤츠가 7345대로 작년 같은 달보다 무려 55.8%, 전월보다 10.8% 증가하며 1위를 유지했다.

윤대성 수입차협회 부회장은 "7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확보 및 신차효과가 있었으나 본격적인 휴가철 진입과 일부 브랜드의 감소세가 있어 전월과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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