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경기에 나섰다.
1번 지명타자 선발 출전한 그는 3타수 3안타 3득점 2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이를 발판으로 텍사스는 디트로이트를 9-4로 꺾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76에서 0.281(395타수 111안타)로 올랐다. 출루율은 0.379.
그가 한 경기에서 5차례나 출루한 건 지난 6월 14일 보스턴 레드삭스전 이후 약 1개월 반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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