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3일(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경기에 1번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성적은 타율 .276 OPS .853이 됐다.
이날 무안타로 추신수는 4경기 연속 안타에 실패했다. 텍사스는 5-4로 이겼다.
추신수는 4회 2루 땅볼에 이어 6회엔 유격수 실책으로 누상에 나갔다.
텍사스 선발 랜스 린은 7이닝 동안 삼진 10개를 곁들이며 1실점으로 호투해 시즌 14승(6패)째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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