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방학 겨냥 애니메이션 개봉 '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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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방학 겨냥 애니메이션 개봉 '러쉬'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8월 03일 1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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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여름 방학을 맞아 여러 애니메이션이 일제히 개봉한다.

그중에서도 전작 성공에 힘입어 돌아온 속편들이 눈에 띈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애니메이션 '마이펫의 이중생활2'은 2016년 8월 개봉해 반려동물들 숨은 일상을 엿본다는 '마이펫의 이중생활' 속편이다.

전편은 국내에서도 최종 관객 252만명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1편에서는 주인공인 개 맥스가 주인 케이티가 새롭게 입양한 개 듀크와 원치 않는 동거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들이 그려졌다면, 이번에는 주인 아들 리암을 만난 맥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오는 7일 개봉하는 '앵그리 버드2: 독수리 왕국의 침공'은 2016년 개봉한 '앵그리버드 더 무비' 속편이다. 큰 인기였던 게임 '앵그리버드'가 원작이다.

전편에서는 버드랜드의 새들과 호시탐탐 알을 노리는 피그랜드가 서로 전쟁을 펼쳤다면 이번에는 서로 연합해 공동의 적에 대항한다.

오는 14일 개봉하는 '원더랜드'는 유머보다는 감동에 초점을 맞춘 애니메이션이다.

장난기 많고 상상력 풍부한 소녀 준은 엄마와 함께 매일 밤 원더랜드라는 놀이공원을 상상하는 데에 푹 빠져있다. 준과 엄마는 이 놀이공원을 직접 설계해 집 안에 만들어놓는다.

순수 한국산 애니메이션인 '레드슈즈'가 지난달 25일 개봉해 순항중이다. 할리우드 배우가 영어 대사로 연기를 하고 고전 동화 속 캐릭터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인물들이 등장해 외모 지상주의를 꼬집는 등 깊은 메시지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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