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프란시스코' 한반도 강타할까…6일 남해안 상륙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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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프란시스코' 한반도 강타할까…6일 남해안 상륙 전망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8월 03일 11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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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한반도를 강타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프란시스코'는 이날 오전 9시 현재 일본 도쿄 남동쪽 약 1540㎞ 바다에서 시속 40㎞로 북서 쪽으로 이동 중이다.

'프란시스코'의 중심기압은 994hPa, 최대 풍속은 시속 76㎞(초속 21m)이다. 강풍 반경은 200㎞이다.

'프란시스코'는 일본 가고시마 부근을 거쳐 6일 오전 9시께 제주도 서귀포 동남동쪽 약 260㎞ 바다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어 7일 오전 9시께 전북 군산 서북서쪽 약 70㎞ 부근 해상, 8일 오전 9시께 북한 강원도 원산 남서쪽 약 40㎞ 부근 육상에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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