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여자 대표팀은 오는 10월 4일(한국시간) 미국 샬럿에서 친선경기에 나선다.
7일엔 시카고로 이동해 같은 경기를 치른다는 게 협회 측의 설명이다.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3패로 탈락한 이후 여자 축구대표팀의 첫 A매치라 축구 팬들의 관심을 끈다.
관련해 미국 대표팀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프랑스 월드컵에서 우승한 강팀이다.
아울러 2015 캐나다, 2019 프랑스 대회에서 2회 연속 우승을 달성하는 등 월드컵 우승만 4차례 경험하기도 했다.
협회 관계자는 "친선경기 1개월 전인 8월 말까지 감독 인선을 마칠 것"이라며 "다음달 말 소집해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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