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의 '별 헤는 밤' 드라마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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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의 '별 헤는 밤' 드라마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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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윤동주의 삶과 그의 시가 미니드라마로 제작됐다.

1일 방송가에 따르면 KBS와 재외동포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3·1운동 100주년 기획 윤동주 콘서트-별 헤는 밤' 측은 해당 작품을 이날 공개했다.

드라마 '별 헤는 밤'은 윤동주의 대표 시(詩) '소년', '쉽게 쓰여진 시', '별 헤는 밤'을 모티프로 짧지만 여운 짙은 이야기를 담아냈다는 평가다.

한 관계자는 "티저에서 활약한 신예 3인방 김영대(윤동주), 진호은(송몽규), 소나무 디애나(순이)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윤동주가 살던 시대의 아픔, 고통을 이겨내고 싶었던 청춘의 사랑과 열망을 깊은 감성으로 담아냈다"고 말했다.

한편 '별 헤는 밤'은 오는 15일 광복절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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