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2019 아우디컵 결승전에 출전했다.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조르주 케빈 쿠두에 이어 교체 투입된 그는 경기 종료까지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누볐다.
레알 마드리드를 1-0으로 누르고 결승에 오른 토트넘은 바이에른 뮌헨과 전·후반 90분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토트넘은 6-5로 승리,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네 번째 키커로 나서 오른발 슛을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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