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1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방문 경기에 나섰다.
선발 등판한 그는 6이닝 동안 안타 3개와 볼넷 1개만을 내주는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7회 말 구원투수 페드로 바에스와 교체됐다.
타선의 득점지원 없이 물러난 류현진은 평균자책점을 1.74에서 1.66으로 떨어뜨리는데 만족해야 했다.
총 투구 수는 80개, 최고 구속은 시속 150㎞를 기록했다.
다저스는 0-0으로 맞선 9회 초 윌 스미스의 석 점 홈런과 크리스토퍼 네그론의 투런포를 묶어 5-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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