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축구계에 따르면 해당 대회는 다음달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전남 목포시에서 열린다.
한 관계자는 "동아시아 축구연맹(EAFF)이 국제축구연맹(FIFA) 포워드 발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몽골, 괌, 북마리아나제도 등 FIFA 회원협회 8개국 15세 이하 여자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 장소는 중국, 대만 등과 치열한 경쟁을 거쳐 결정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5일 한국팀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한다.
8개국 선수단과 심판, 협회 관계자 포함 250여명이 참가해 총 20회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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