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3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 나섰다.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그는 5타수 1안타에 머물렀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80에서 0.279(383타수 107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출루율 역시 0.378에서 0.376으로 다소 내려가 아쉬움을 남겼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1루 땅볼, 2사 투수 땅볼, 5회 2루수 앞 병살타를 치며 체면을 구겼다.
7회 선두타자로 나서 삼진을 당한 추신수는 9회 마지막 타석에 안타를 뽑아냈다.
한편 텍사스는 5-8로 패해 최근 3연패 늪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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