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소프트, 중국 캐릭터 라이선싱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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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소프트, 중국 캐릭터 라이선싱 사업 본격화
  • 김현우 기자 top@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7월 31일 11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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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애니메이션 인터네셔널'과 라이선싱 대행 계약 체결
▲ 지난 24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차이나 라이선싱 엑스포 2019' 행사장에 설치된 캐리 캐릭터존에서 애니메이션 인터내셔널(AI) 직원들이 바이어들과 상담을 하고 있다.
▲ 지난 24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차이나 라이선싱 엑스포 2019' 행사장에 설치된 캐리 캐릭터존에서 애니메이션 인터내셔널(AI) 직원들이 바이어들과 상담을 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김현우 기자] 8월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는 캐리소프트가 중국에서 캐릭터 라이선싱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키즈&패밀리 콘텐츠 전문기업인 캐리소프트는 아시아 지역의 캐릭터 라이선싱 업체인 홍콩의 '애니메이션 인터내셔널(AI)'과 캐리 캐릭터의 라이선싱 대행 업무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AI는 앞으로 캐리소프트를 대신하여 중국 본토의 각 분야 제조사에게 캐리 브랜드와 캐릭터를 제공해 상품을 제조, 판매, 유통하도록 허용하는 라이선싱 업무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캐리소프트는 최근 중국에서 어린이 거품 목욕제 '캐리팝'을 판매하는 등 머천다이징&커머스 사업을 시작한데 이어 캐릭터 라이선싱 사업까지 본격적으로 뛰어들게 되면서 향후 중국에서 큰 폭의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앞서 AI는 지난 24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차이나 라이선싱 엑스포 2019' 행사에서 캐리 캐릭터존을 별도로 구성하는 등 캐리 캐릭터 라이선싱 업무를 일부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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