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가 신규로 공급하는 물량은 성북구·강동구·동대문구 등에 위치해 있으며, 기존 단지의 추가 공급을 포함해 1000세대가 넘는 규모다.
신규공급 주택은 성북구 길음동 '래미안길음센터피스' 280가구, 강동구 암사동 '힐스테이트암사' 147가구, 동대문구 휘경동 '휘경SK뷰' 9가구 등 436가구다. 또 입주자 퇴거, 계약취소 등으로 발생한 기존단지 공급은 강일, 내곡, 세곡, 은평, 신내, 양재, 금천롯데캐슬골드파크, 반포자이, 서초푸르지오써밋 등 112개 단지 640가구 등이다.
장기전세주택은 주변 시세의 80% 이하 보증금으로 거주할 수 있으며, 31일부터 공고가 게시돼 다음달 8일부터 일주일간 신청할 수 있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주택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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